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B부동산 시세(2017년 10월 27일자)를 올려드립니다

리치위더스정보방/KB부동산 시세

by 몬토 2017. 10. 27. 17:03

본문





 



 



지난 10월 24일자로 8.2 부동산대책에 이어
이른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중도금 대출 한도와 보증한도를 낮추면서 가계부채를 잡고,
신 DTI와 DSR 도입함으로써 다주택자들의 무분별한 추가 대출을

막는다는 의도입니다.


이미 강력한 8.2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이번 대책이 어느 정도 예견이 가능했기에
시장의 충격파는 그다지 크지 않아 보이지만

투자심리의 위축에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칠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가계부채의 안정과 부동산 과열억제를 위해 세워진 정책이

건설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서민들에게는 내집마련에 제약이 뒤따르고
소득이 높아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만 집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우려 또한 공존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련의 부동산 대책들은 다주택자들에게

더이상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라지만
금은보석과 주식처럼 희소성있고 수익성있는 재화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자본주의 경제에서
일부 투기세력이 집중되어 있는 과열지역을 문제삼아

부동산투자 자체가 비도덕적인 투기의 온상으로 매도되는 현실은

경제논리에 반하는 씁쓸한 조치라는 점에서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10.24 가계부대 종합대책 발표 다음날,
당대 최고의 인기 여배우와 결혼한 인기가수가

지난해에 31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약 2.5배에 달하는 75억원에 매각해서

뛰어난 재테크 감각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접하고서는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grinemo_10-17



31억원에 빌딩을 매입해서 1년만에 75억원에 매각한 것은 뛰어난 재테크 감각이고,
고령화로 인한 불안한 노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꼬박꼬박 모은 종자돈을
소형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철퇴를 맞아야 하는 현실은

또다른 상실감을 안겨주는 대목입니다.


쌈지돈을 모아 소형아파트에 투자하면서 내는 취등록세와 종부세,
그나마 몇 백만원이라도 매가가 상승하면 따박 따박 납부해 왔던 양도세가
유명인사들이 빌딩을 팔아 큰 차익을 거둬서 내는 거금의 양도세보다 못한 나머지
세수확보에 도움이 못돼 미움을 받는 것은 아닌지 웃지 못할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누가 치솟는 강남의 땅값 상승을 부추기고
과연 누가 수도권 아파트 매가상승을 주도한다는 걸까요?




namubi_03-7


정부차원에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는 십분 이해한다지만
현실적인 대안이 뒷바침 되지 못한 상황에서 연이어 쏟아 내는 대책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염려하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별다른 위안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도 반드시 주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저희 카페의 방향 중 하나가 투자여력의 확보입니다.
현금 1억원이 마냥 꿈이 아닌 몇년 이내에 실현가능한 가시적인 목표로

실현해 내고자 합니다.


요즘 핫하다는 어느 지역에 어느 아파트가 오를테니 뛰어드는 투기가 아닌
정부의 정책에 반하지 않고 정부의 규제에도 저촉됨 없이
떳떳하고 합법적인 투자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물론 그 선택은 오롯이 개인의 판단과 선택에 달려있지만 말입니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른 10월 마지막 주 아파트 시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KB부동산시세 (20171027)                             (단위: 만원/)

NO

행정구역

시군구

매매가 변동현황

전세가 변동현황

1020

1027

변동액

1020

1027

변동액

1

세종

세종

310

310

0

143

143

0

2

제주

서귀포

306

306

0

180

180

0

3

제주

제주시

370

370

0

233

234

1

4

전북

전주

169

169

0

138

138

0

5

전남

순천

157

158

1

131

132

1

6

전남

여수

150

152

2

111

113

2

7

경북

경주

177

176

1

134

133

1

8

경남

거제

198

197

1

148

147

1

9

경남

김해

214

213

1

156

156

0

10

경남

밀양

148

151

3

103

104

1

11

경남

창원

237

237

0

160

159

1

12

경남

통영

172

172

0

128

129

1

13

충북

증평

132

132

0

93

94

1

14

충남

아산

170

171

1

126

127

1

15

강원

강릉

156

157

1

126

127

1

16

강원

고성

145

146

1

97

97

0

17

강원

속초

165

166

1

120

120

0

18

강원

춘천

191

192

1

159

159

0

19

강원

평창

106

105

1

62

62

0

20

울산

남구

279

279

0

209

208

1

21

울산

북구

219

220

1

153

153

0

22

광주

동구

197

198

1

160

161

1

23

대구

달서

245

246

1

187

188

1

24

대구

달성

219

220

1

150

150

0

25

대구

동구

248

249

1

183

183

0

26

대구

수성

337

338

1

248

248

0

27

대전

대덕

181

181

0

128

127

1

28

대전

서구

216

217

1

172

172

0

29

부산

강서

292

293

1

191

191

0

30

부산

부산진

261

262

1

195

195

0

31

부산

북구

266

266

0

183

182

1

32

인천

남구

229

230

1

181

182

1

33

인천

남동

262

263

1

213

213

0

34

인천

연수

321

327

6

252

255

3

35

경기

가평

178

178

0

116

117

1

36

경기

고양

318

319

1

257

258

1

37

경기

과천

1067

1071

4

567

567

0

38

경기

광명

454

455

1

312

312

0

39

경기

광주

252

257

5

193

194

1

40

경기

군포

337

338

1

283

283

0

41

경기

김포

281

282

1

209

210

1

42

경기

성남

548

550

2

399

399

0

43

경기

시흥

259

260

1

200

201

1

44

경기

안양

408

409

1

324

325

1

45

경기

파주

236

236

0

196

197

1

46

경기

포천

158

159

1

118

118

0

47

경기

하남

474

476

2

337

338

1

48

경기

화성

292

292

0

221

220

1

49

서울

강남

1245

1253

8

591

592

1

50

서울

강동

636

639

3

420

422

2

51

서울

강북

385

386

1

297

298

1

52

서울

강서

507

508

1

350

351

1

53

서울

관악

428

429

1

340

341

1

54

서울

광진

605

610

5

449

451

2

55

서울

구로

411

412

1

327

327

0

56

서울

금천

377

378

1

285

286

1

57

서울

노원

415

416

1

291

291

0

58

서울

도봉

360

360

0

266

266

0

59

서울

동대문

452

453

1

360

360

0

60

서울

동작

558

559

1

424

425

1

61

서울

마포

633

636

3

465

465

0

62

서울

서대문

487

490

3

381

381

0

63

서울

서초

1090

1092

2

601

602

1

64

서울

성동

645

648

3

469

470

1

65

서울

성북

432

432

0

355

355

0

66

서울

송파

847

850

3

509

510

1

67

서울

양천

650

651

1

417

418

1

68

서울

영등포

571

573

2

395

395

0

69

서울

용산

809

811

2

471

472

1

70

서울

은평

430

430

0

327

328

1

71

서울

종로

601

602

1

435

435

0

72

서울

중구

606

606

0

455

456

1

73

서울

중랑

367

368

1

298

297

1


매매가격 : 0.03%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기록
-수도권도 전주대비 0.08%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을 보이고 있음.
서울(0.15%)은 강북지역와 강남지역이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0.08%)과 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한 반면,

기타지방(-0.06%)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0% 보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보합 기록
-서울 전주대비 0.05% 상승
-기타지방은 전주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5%)은 강남지역과 강북지역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0.02%)은 전주대비 상승한 반면, 5개 광역시(-0.01%)와

기타지방(-0.04%)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광진구(0.38%)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권의 높은 가격대를 피해 유입하는

 수요, 강동구 이주 수요, 전세 품귀에 매매 전환하는 수요가 꾸준함.
-성동구(0.26%)는 지역 내 재개발 예정 구역이 많고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꾸준함.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왕십리역 주변으로 매물이 귀해 상승세 지속됨.


강남 (11개구)
-송파구(0.36%)는 강동구 둔촌주공 이주 및 문정동은 법조단지 영향으로 거여,

 마천, 오금 등의 단지들 거래가 소폭 상승세를 보임. 저가 단지들의 경우

 투자수요에 대한 문의도 꾸준함.
-강남구(0.31%)는 지역 내 재건축 시장 영향으로 매수세 유입 현상이 이어지며

 개포우성3차, 개포현대1차 통합재건축 추진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음.


(2) 인천광역시
-남구(0.04%)는 지하철2호선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저가의 매물을 찾는

 젊은 층 유입이 꾸준한 편임.
-동구(0.03%)는 서울이나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1호선 동인천역 인근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 계속되고 있음.


(3) 경기도
-성남 분당구(0.23%)는 삼부, 서안, 롯데 등 재건축 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분당구

 노후단지들과 신규 분양 시장의 수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함.
-광명(0.22%)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권 진입이 더욱 수월해지고

 광명역세권 개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오픈 등 여러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함.
-남양주(0.08%)는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8호선 연장선이 착공되었고, 서울

 상계~남양주 덕송을 잇는 4차선 광역도로도 개통되어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저렴한 매물을 찾아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한 편임.


(4) 대전광역시
-중구(0.09%)는 교육환경이 비교적 좋은 편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가을

 이사철을 접어들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음.


(5) 광주광역시
-서구(0.09%)는 신규물량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임.
 10년 미만의 깨끗한 단지가 밀집된 풍암지구, 동천동, 치평동 등의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임.


(6) 울산광역시
-남구(-0.13%)는 신규입주 물량이 많아지는 가운데 조선업계 불황과 현대중공업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 경기 위축되어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함.
-북구(-0.09%)는 상반기 지역 내 700여 세대 입주 물량에 이어 하반기에도

 1275세대 대단지 입주 예정에 있어 매물 적체 현상 및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음.




개인적으로 현업에 주력하느라 지난 두달여의 시간이 훌쩍 지나간 느낌입니다.
이제 11월부터는 그간 소홀했던 지방임장을 통해

현재 준비되어 있는 추천물건들의 진행에 주력하고
아울러 11월 중 대전지역에서 충청지역 모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카페 개설 이후 지방의 회원님들과 많은 문자와 통화로 교감하면서도

실제로 얼굴을 뵙지 못한 회원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개인적으로 송구스런 마음으로 지방에서의 모임도 순차적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어느새 단풍에 이어 낙엽이 거리를 채우고 있는 가을날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한주간 일상에서 수고많으셨고
이번 주말도 힐링되시는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puuung_02-2


-by몬토-


http://cafe.naver.com/monte0806/3611<----원본 글은 이 주소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