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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시세(2018년 07월 20일자)를 올려드립니다

리치위더스정보방/KB부동산 시세

by 몬토 2018. 7. 20. 22:17

본문



더워도 너무 덥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 낮 11시부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치솓는 전력수요로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여름이 더운 것은 당연한 이치라지만 요즘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이
흡사 폭염이 31일간 이어졌던 지난 1994년 여름을 연상시키는군요.


개인적으로도 1994년 여름에는 지금도 잊지 못할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데
당시 군대를 제대한 직후 아는 분이 운영하시던 건설회사 현장에서 일을 도와주던 때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영세한 건설회사인지라 요즘처럼 변변한 현장사무실은 고사하고
부패하지 말라고 폐유를 칠한 합판으로 지어진 가설사무실에서

고물선풍기 하나로 목숨(?)을 지탱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닭과 돼지 등 수많은 가축들이 폐사했다는 뉴스가 잇달았고
낮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보도가 이어지던 때였습니다.

말이 사무실이지 벽에 칠해진 폐유가 폭염에 녹으면서 후끈대는 열기와 악취로
도저히 실내에 있을 수가 없어 결국 혈기왕성한 나머지
그늘 하나 없는 건설현장에서 런닝셔츠 하나만 걸치고 여름을 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여름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그 당시 너무 더운 나머지 상의를 탈의하고 런닝셔츠 하나만 입고 지내다 보니
상체가 새까맣게 그을린 상황에서 런닝셔츠를 걸친 어깨만 두줄로 하얗게 변한 피부가
해가 바뀐 이후에도 그대로 자국이 남아서 목욕탕을 가기가 민망했던 기억때문이었습니다.  ㅋ


올해 한반도에 닥친 어마어마한 폭염의 원인은 역시나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히말라야로 지칭하는 티베트 지역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워지면서 
눈이 덮여 있어야 할 해발 한 3km에서 4km쯤 되는 지역의 눈이 녹은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티베트 지방에 눈이 덮여 있어야만 태양빛이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바로 반사되는데
지구 온난화로 그 눈들이 녹으면서 태양빛이 바로 지표면을 달구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더워진 공기로 인해 해발 3km~4km 되는 지역이 갑자기 더워지게 되면서
그 지역에서부터 고기압이 발달을 하고 동쪽으로 진출을 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낮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가 무려 38.5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우리가 적도의 땅이라고 부르던 아프리카나 대구나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한반도가 여름에는 열대지방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실제로 가장 덥다는 북아프리카도 대부분 대구보다 낮은 기온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군요.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로 예상되고,
특히 다음 주 초에는 36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절정에 치닫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얼마 있으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과연 이번 여름 피서가 말그대로 더위를 피하는 휴가가 될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이런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면 가장 쾌적한 피서지는 에어컨 냉방완비된 실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어질 폭염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 매가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KB부동산 시세 (20180720)                                                  (단위: 만원/)

NO

행정

구역

시군구

매매가 변동현황

전세가 변동현황

평균매매가 변동현황

평균전세가 변동현황

7

13

7

20

변동액

7

13

7

20

변동액

7

13

7

20

변동액

7

13

7

20

변동액

1

세종

세종

336

336

0

145

145

0

336

336

0

145

145

0

2

제주

서귀포

315

317

2

188

189

1

357

357

0

224

224

0

3

제주

제주시

369

369

0

234

234

0

357

357

0

224

224

0

4

전북

완주

128

127

1

97

97

0

154

154

0

122

122

0

5

전북

임실

0

193

193

0

134

134

154

154

0

122

122

0

6

전북

정읍

122

121

1

92

92

0

154

154

0

122

122

0

7

전남

영암

103

104

1

68

68

0

158

158

0

122

122

0

8

전남

함평

133

145

12

85

94

9

158

158

0

122

122

0

9

경북

경산

192

192

0

143

144

1

158

158

0

120

119

1

10

경북

고령

133

131

2

86

86

0

158

158

0

120

119

1

11

경북

구미

153

152

1

122

122

0

158

158

0

120

119

1

12

경북

김천

145

146

1

107

107

0

158

158

0

120

119

1

13

경북

안동

150

148

2

113

112

1

158

158

0

120

119

1

14

경북

예천

208

206

2

89

90

1

158

158

0

120

119

1

15

경북

울진

107

113

6

71

71

0

158

158

0

120

119

1

16

경북

칠곡

120

119

1

95

95

0

158

158

0

120

119

1

17

경북

포항

161

161

0

126

125

1

158

158

0

120

119

1

18

경남

거제

179

177

2

121

120

1

200

199

1

143

142

1

19

경남

거창

152

154

2

105

105

0

200

199

1

143

142

1

20

경남

남해

103

100

3

62

62

0

200

199

1

143

142

1

21

경남

밀양

160

159

1

109

109

0

200

199

1

143

142

1

22

경남

창원

221

220

1

154

154

0

200

199

1

143

142

1

23

경남

통영

163

162

1

122

122

0

200

199

1

143

142

1

24

경남

하동

94

96

2

63

64

1

200

199

1

143

142

1

25

충북

음성

135

135

0

99

92

7

165

165

0

132

132

0

26

충북

제천

125

125

0

100

99

1

165

165

0

132

132

0

27

충북

충주

139

138

1

108

108

0

165

165

0

132

132

0

28

충남

논산

136

136

0

105

106

1

176

176

0

134

133

1

29

충남

서산

176

175

1

135

135

0

176

176

0

134

133

1

30

충남

천안

192

192

0

147

146

1

176

176

0

134

133

1

31

강원

속초

173

174

1

125

126

1

166

166

0

128

128

0

32

울산

중구

272

271

1

195

195

0

240

240

0

170

170

0

33

광주

광산

207

208

1

162

163

1

207

208

1

162

163

1

34

광주

동구

208

211

3

168

168

0

207

208

1

162

163

1

35

광주

북구

188

189

1

150

151

1

207

208

1

162

163

1

36

광주

서구

224

225

1

176

176

0

207

208

1

162

163

1

37

대구

남구

235

236

1

176

176

0

274

274

0

198

198

0

38

대구

달서

255

256

1

191

191

0

274

274

0

198

198

0

39

대구

수성

367

368

1

252

251

1

274

274

0

198

198

0

40

대구

중구

337

338

1

241

241

0

274

274

0

198

198

0

41

대전

동구

189

189

0

142

143

1

217

217

0

167

168

1

42

부산

남구

308

308

0

211

210

1

286

286

0

193

193

0

43

부산

서구

280

287

7

199

203

4

286

286

0

193

193

0

44

부산

중구

185

184

1

133

133

0

286

286

0

193

193

0

45

인천

남동

267

268

1

213

213

0

271

272

1

208

208

0

46

인천

동구

212

213

1

167

167

0

271

272

1

208

208

0

47

인천

서구

262

262

0

187

188

1

271

272

1

208

208

0

48

인천

중구

253

252

1

163

162

1

271

272

1

208

208

0

49

경기

과천

1089

1090

1

560

560

0

331

332

1

243

243

0

50

경기

광명

479

481

2

307

308

1

331

332

1

243

243

0

51

경기

광주

265

264

1

194

193

1

331

332

1

243

243

0

52

경기

군포

343

342

1

279

279

0

331

332

1

243

243

0

53

경기

성남

634

635

1

407

407

0

331

332

1

243

243

0

54

경기

수원

325

326

1

251

251

0

331

332

1

243

243

0

55

경기

시흥

264

264

0

193

192

1

331

332

1

243

243

0

56

경기

안산

296

296

0

220

219

1

331

332

1

243

243

0

57

경기

안양

437

438

1

325

325

0

331

332

1

243

243

0

58

경기

연천

137

138

1

87

87

0

331

332

1

243

243

0

59

경기

용인

323

324

1

252

252

0

331

332

1

243

243

0

60

경기

평택

212

211

1

145

145

0

331

332

1

243

243

0

61

경기

하남

538

538

0

337

334

3

331

332

1

243

243

0

62

경기

화성

307

308

1

210

210

0

331

332

1

243

243

0

63

서울

강남

1517

1520

3

642

642

0

715

716

1

418

418

0

64

서울

강동

749

750

1

421

421

0

715

716

1

418

418

0

65

서울

강북

404

405

1

303

304

1

715

716

1

418

418

0

66

서울

강서

559

561

2

362

363

1

715

716

1

418

418

0

67

서울

관악

468

469

1

347

347

0

715

716

1

418

418

0

68

서울

광진

712

712

0

463

463

0

715

716

1

418

418

0

69

서울

구로

442

444

2

330

330

0

715

716

1

418

418

0

70

서울

금천

393

393

0

288

288

0

715

716

1

418

418

0

71

서울

노원

435

436

1

290

290

0

715

716

1

418

418

0

72

서울

도봉

381

382

1

268

268

0

715

716

1

418

418

0

73

서울

동대문

544

546

2

369

369

0

715

716

1

418

418

0

74

서울

동작

663

665

2

441

441

0

715

716

1

418

418

0

75

서울

마포

760

762

2

487

488

1

715

716

1

418

418

0

76

서울

서대문

562

564

2

397

397

0

715

716

1

418

418

0

77

서울

서초

1222

1225

3

623

624

1

715

716

1

418

418

0

78

서울

성동

789

791

2

490

490

0

715

716

1

418

418

0

79

서울

성북

485

486

1

366

366

0

715

716

1

418

418

0

80

서울

송파

1019

1019

0

509

509

0

715

716

1

418

418

0

81

서울

양천

725

726

1

427

427

0

715

716

1

418

418

0

82

서울

영등포

663

666

3

403

403

0

715

716

1

418

418

0

83

서울

용산

963

966

3

480

481

1

715

716

1

418

418

0

84

서울

은평

464

464

0

334

334

0

715

716

1

418

418

0

85

서울

종로

675

679

4

470

472

2

715

716

1

418

418

0

86

서울

중구

704

707

3

477

477

0

715

716

1

418

418

0

87

서울

중랑

393

394

1

305

305

0

715

716

1

418

418

0


매매가격 : 0.00%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기록
-수도권 전주 대비 0.05%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0%로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함.
서울(0.13%)은 전주대비 수준을 나타냄.
수도권(0.05%)5개광역시(0.01%)는 전주대비 상승을 나타낸 반면,
기타지방(-0.14%)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3%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 대비 0.00% 보합
-기타지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0%)은 강남과 강북이 모두 전주 대비 보합을 나타냄.
수도권(-0.03%)5개 광역시(-0.02%), 기타지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중구(0.35%)는 신당동 남산타운이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3,6호선 더블 역세권의 약수 하이츠가 매물 품귀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서대문구(0.22%)는 홍은, 홍제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가격 상승세 이어가고 있고, 정비사업이 분양대기 중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투자 수요 문의 꾸준한 편임.


강남 (11개구)
-영등포구(0.31%)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20평대 저가 아파트 대기 수요 문의와
 양평동, 당산동을 중심으로 신혼부부, 투자수요 꾸준함.
-구로구(0.22%)는 신안산선 호재 및 구로철도차량기지 개발 사업 예정 영향으로
 주변 가격 상승세 지속되고 있고, 신도림동, 개봉동 역세권 단지 실수요자 매수 문의 꾸준함.


(2) 인천광역시
-중구(-0.25%)는 구도심의 기반시설 노후화로 운서동 등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세,
 주변지역의 신규단지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매수세 급감함.


(3) 경기도
-용인 기흥구(0.15%)는 보정, 신갈동 일대 경제신도시 건설 본격 추진 및
 2021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예정으로 보정, 언남동 등 매수 문의 꾸준함.
-안양 동안구(0.11%)는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풍부한 학원가 형성되어 있어
 평촌동, 비산동 등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호계동 일대의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사업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 나타남.
-평택(-0.10%)은 입주물량이 단기간에 집중되다 보니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 분양권 이하의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으나 거래가 어려운 상황임.


(4) 광주광역시
-서구(0.32%)는 최근 양동 우진아파트 재건축 추진과 화정동 염주주공 포스코 선정 영향으로
 광천동, 마륵동 등 일대 노후 단지 재개발, 재건축 추진 기대감 상승함.


(5) 대구광역시
-서구(0.55%)는 평리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 진행으로
 재건축 아파트와 일대 저가 아파트 투자 매수문의 증가함.


(6) 울산광역시
-북구(-0.27%)는 호계 매곡지구, 강동산하 도시 개발로 인해 신규 분양 및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는 등 공급 물량 과다하여 매물 적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7) 부산광역시
-북구(-0.29%)는 인접한 양산 신도시 신규 공급 물량이 쏟아지면서 매수 문의 급감하고,
 지역 경기 불황과 정부정책 영향으로 다주택자 중심으로 물량 내놓고 있으나
 급매 매물 외에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음.



매주 금요일에 올려드리는 kb부동산 시세비교 자료는
총 216개의 시,군,구의 매가자료를 조사하여 작성하는데
모든 지역을 게시하면 자칫 복합하게 느껴질 수 있어
세종시와 제주, 서울전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그 주에 상승 또는 하락으로 변동이 발생된 지역만을 선별해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체자료를 올리는 경우 파일크기 문제인지 엑셀파일로는 업로드가 안되서
매주 매매가와 전세가의 증감현황만 올리다가
금주부터는 각 지역의 평균매가 변동사항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금주의 매가를 정리하면서 보니 전라북도 임실군이 새롭게 등록되어
기존의 216개 지역에서 217개 지역으로 늘어났음을 알려드립니다.


임실군이 처음 등재되면서도 전라북도 평균매가를 상회하는 높은 성적표를 보인 이유는
임실군청이 위치한 임실읍에 총 4개동, 230세대 규모의 '임실 코아루더베스트 아파트'가
이번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kb국민은행에 매가가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임실군이 1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인구 3만명의 소도시임에도
단순한 지표상으로는 전라북도의 대표도시 전주를 뛰어넘는 명품도시(?)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지방 소도시의 경우에는 주거형태가 대부분 단독주택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기존에 지어진 아파트도 대부분 노후된데다가 저층에 소규모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아파트 단지라도 신축인 경우에는

통계상 지역자체의 매가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이나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에게는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로 더 잘 알려진 임실군이
치즈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잘 숙성되어 고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들 이번 여름 휴가계획은 세우셨는지요?


대분분의 직장이 7월 말부터 8월 초에 휴가가 집중되는 관계로
안타깝게도 올해도 획일적인 날짜에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할 당시에는 휴가기간에 먼저 휴가를 떠나지 못하면
뒤에 떠나는 직원들은 엄청나게 눈치를 보거나

휴가기간에도 출근을 하는 웃픈 일들이 비일비재 했었습니다.


설사 휴가를 떠나도 회사에서 무슨 전화가 그리도 많이 오던지
쉬러 떠난 휴가가 오고 가는 도로정체와 스트레스로

매년 편치만은 않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설마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그런 불상사(?)는 더이상 연출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한주간 폭염속에서 수고많으셨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시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by몬토- 


https://cafe.naver.com/monte080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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