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느 해보다 이벤트가 많은 6월입니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바로 다음 날인 6월 13일 지방선거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뒤이어 그제인 6월 14일부터는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최되어
오는 7월 16일까지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한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2002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4강신화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은 57위로 32강이 겨루는 조별리그 통과도
현실적인 순위상으로 본다면 그리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F조에는 FIFA랭킹 1위인 독일과 15위인 멕시코에 이어
24위인 스웨덴이 포진하고 있어 16강 진출에 적신호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는 했지만 실제 조별리그를 통과해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으로 단 2차례 뿐이었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의 4강신화를 다시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한 수 위인 강호들과의 경쟁에서 최선을 다해서
목표인 16강 진출을 꼭 이뤘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지난 한 주간의 매가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KB부동산시세 (2018년 06월 15일) (단위: 만원/㎡) | ||||||||
NO | 행정구역 | 시군구 | 매매가 변동현황 | 전세가 변동현황 | ||||
6월8일 | 6월15일 | 변동액 | 6월8일 | 6월15일 | 변동액 | |||
1 | 세종 | 세종 | 335 | 335 | 0 | 146 | 146 | 0 |
2 | 제주 | 서귀포 | 316 | 316 | 0 | 188 | 188 | 0 |
3 | 제주 | 제주시 | 370 | 370 | 0 | 235 | 235 | 0 |
4 | 전북 | 익산 | 151 | 151 | 0 | 115 | 115 | 0 |
5 | 전남 | 강진 | 144 | 143 | ▼1 | 87 | 87 | 0 |
6 | 전남 | 여수 | 167 | 168 | ▲1 | 122 | 122 | 0 |
7 | 전남 | 진도 | 132 | 132 | 0 | 83 | 82 | ▼1 |
8 | 전남 | 함평 | 121 | 121 | 0 | 73 | 80 | ▲7 |
9 | 경북 | 경주 | 169 | 168 | ▼1 | 125 | 125 | 0 |
10 | 경북 | 상주 | 140 | 141 | ▲1 | 90 | 91 | ▲1 |
11 | 경북 | 포항 | 162 | 162 | 0 | 127 | 126 | ▼1 |
12 | 경남 | 남해 | 102 | 102 | 0 | 61 | 62 | ▲1 |
13 | 경남 | 사천 | 152 | 155 | ▲3 | 115 | 116 | ▲1 |
14 | 충북 | 청주 | 185 | 184 | ▼1 | 148 | 149 | ▲1 |
15 | 충남 | 당진 | 181 | 180 | ▼1 | 142 | 142 | 0 |
16 | 충남 | 천안 | 193 | 192 | ▼1 | 147 | 147 | 0 |
17 | 강원 | 춘천 | 193 | 193 | 0 | 162 | 162 | 0 |
18 | 울산 | 중구 | 274 | 274 | 0 | 199 | 198 | ▼1 |
19 | 광주 | 광산 | 205 | 206 | ▲1 | 161 | 161 | 0 |
20 | 광주 | 남구 | 221 | 222 | ▲1 | 163 | 164 | ▲1 |
21 | 광주 | 동구 | 205 | 206 | ▲1 | 166 | 167 | ▲1 |
22 | 대구 | 달성 | 230 | 229 | ▼1 | 153 | 154 | ▲1 |
23 | 대구 | 동구 | 257 | 258 | ▲1 | 186 | 186 | 0 |
24 | 대구 | 북구 | 247 | 248 | ▲1 | 190 | 190 | 0 |
25 | 대구 | 중구 | 334 | 335 | ▲1 | 240 | 241 | ▲1 |
26 | 대전 | 중구 | 201 | 201 | 0 | 152 | 153 | ▲1 |
27 | 부산 | 기장 | 249 | 249 | 0 | 172 | 171 | ▼1 |
28 | 부산 | 동구 | 266 | 267 | ▲1 | 190 | 191 | ▲1 |
29 | 부산 | 북구 | 265 | 264 | ▼1 | 181 | 181 | 0 |
30 | 부산 | 사상 | 214 | 213 | ▼1 | 153 | 153 | 0 |
31 | 부산 | 서구 | 272 | 274 | ▲2 | 194 | 195 | ▲1 |
32 | 부산 | 수영 | 389 | 389 | 0 | 219 | 222 | ▲3 |
33 | 인천 | 연수 | 329 | 330 | ▲1 | 249 | 249 | 0 |
34 | 경기 | 과천 | 1079 | 1081 | ▲2 | 555 | 555 | 0 |
35 | 경기 | 광명 | 474 | 475 | ▲1 | 306 | 306 | 0 |
36 | 경기 | 광주 | 262 | 264 | ▲2 | 191 | 192 | ▲1 |
37 | 경기 | 구리 | 386 | 387 | ▲1 | 275 | 275 | 0 |
38 | 경기 | 군포 | 342 | 343 | ▲1 | 280 | 280 | 0 |
39 | 경기 | 김포 | 296 | 296 | 0 | 209 | 208 | ▼1 |
40 | 경기 | 성남 | 631 | 632 | ▲1 | 407 | 407 | 0 |
41 | 경기 | 수원 | 324 | 325 | ▲1 | 251 | 251 | 0 |
42 | 경기 | 안양 | 435 | 435 | 0 | 326 | 325 | ▼1 |
43 | 경기 | 의왕 | 388 | 389 | ▲1 | 315 | 315 | 0 |
44 | 경기 | 의정부 | 252 | 252 | 0 | 203 | 202 | ▼1 |
45 | 경기 | 파주 | 240 | 240 | 0 | 195 | 194 | ▼1 |
46 | 경기 | 하남 | 533 | 534 | ▲1 | 340 | 340 | 0 |
47 | 경기 | 화성 | 301 | 302 | ▲1 | 210 | 210 | 0 |
48 | 서울 | 강남 | 1512 | 1513 | ▲1 | 641 | 641 | 0 |
49 | 서울 | 강동 | 743 | 743 | 0 | 421 | 421 | 0 |
50 | 서울 | 강북 | 401 | 401 | 0 | 303 | 303 | 0 |
51 | 서울 | 강서 | 552 | 553 | ▲1 | 362 | 361 | ▼1 |
52 | 서울 | 관악 | 459 | 461 | ▲2 | 345 | 346 | ▲1 |
53 | 서울 | 광진 | 706 | 707 | ▲1 | 464 | 464 | 0 |
54 | 서울 | 구로 | 435 | 436 | ▲1 | 328 | 328 | 0 |
55 | 서울 | 금천 | 388 | 388 | 0 | 287 | 287 | 0 |
56 | 서울 | 노원 | 433 | 433 | 0 | 290 | 290 | 0 |
57 | 서울 | 도봉 | 379 | 379 | 0 | 268 | 268 | 0 |
58 | 서울 | 동대문 | 530 | 536 | ▲6 | 369 | 370 | ▲1 |
59 | 서울 | 동작 | 654 | 655 | ▲1 | 439 | 439 | 0 |
60 | 서울 | 마포 | 747 | 749 | ▲2 | 485 | 485 | 0 |
61 | 서울 | 서대문 | 551 | 553 | ▲2 | 395 | 395 | 0 |
62 | 서울 | 서초 | 1209 | 1210 | ▲1 | 620 | 620 | 0 |
63 | 서울 | 성동 | 779 | 783 | ▲4 | 490 | 490 | 0 |
64 | 서울 | 성북 | 475 | 477 | ▲2 | 365 | 365 | 0 |
65 | 서울 | 송파 | 1023 | 1023 | 0 | 512 | 511 | ▼1 |
66 | 서울 | 양천 | 722 | 724 | ▲2 | 426 | 427 | ▲1 |
67 | 서울 | 영등포 | 655 | 657 | ▲2 | 403 | 403 | 0 |
68 | 서울 | 용산 | 947 | 953 | ▲6 | 480 | 480 | 0 |
69 | 서울 | 은평 | 455 | 457 | ▲2 | 333 | 333 | 0 |
70 | 서울 | 종로 | 668 | 668 | 0 | 469 | 469 | 0 |
71 | 서울 | 중구 | 692 | 698 | ▲6 | 471 | 471 | 0 |
72 | 서울 | 중랑 | 389 | 390 | ▲1 | 304 | 305 | ▲1 |
매매가격 : 0.01%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기록
-수도권 전주 대비 0.05%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로 전주 수준을 보이고 있음.
서울(0.08%)은 전주(0.10%) 대비 상승폭이 낮아짐.
수도권(0.05%)과 5개 광역시(0.01%)는 전주 수준의 상승을 기록한 반면,
기타지방(-0.07%)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3%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 대비 -0.01% 하락
-기타지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1%)은 강남(-0.02%)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한 반면,
강북(0.01%)은 전주 대비 상승을 기록함.
수도권(-0.03%)과 5개 광역시(-0.01%), 기타지방(-0.04%)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은평구(0.24%)는 생활인프라가 집중된 역세권 중심 교통호재와 개발 호재로
은평뉴타운의 가격 상승세 꾸준함.
GTX호재로 갈현동, 불광동 인근 저평가된 단지와 랜드마크 단지 가격 동반 상승세 이어감.
-서대문구(0.17%)는 젊은층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종로, 여의도등 업무지구,
도심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위주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면서
가격 상승세 지속됨.
강남 (11개구)
-관악구(0.22%)는 강남권 출퇴근 용이하여 젊은층 수요 많고, 전반적으로 매물 품귀 현상으로
신림동, 봉천동 등 저평가된 단지와 경전철 호재 주변, 숲세권 수혜지역 등 강세를 보이고 있음.
-구로구(0.21%)는 신안산선 호재 및 역세권 잇점으로 구로디지털 단지역 인근 구로동 저평가된
단지 매물 거래되고, 재건축 추진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보이고 있음.
(2) 인천광역시
-남동구(0.04%)는 간석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 운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환경 개선 호재 영향으로 일부 지역 가격 소폭 상승함.
(3) 경기도
-용인 기흥구(0.19%)는 GTX개통예정으로 보정, 마북, 신갈, 언남동까지
매물 품귀 현상과 수요 문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과천(0.17%)은 정부청사역 인접 우수한 입지로 향후 과천 랜드마크로의 부상을 기대하고 있는
주공4단지가 최근 시공사 선정되어 높아진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가격 소폭 상승함.
-수원 영통구(0.15%)는 인근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아 영통구 신도시 광교에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광교, 광교 유니코어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및 수요자 문의가 늘면서 가격 상승함.
(4) 광주광역시
-광산구(0.18%)는 교통 및 편의 시설이 다양하고 우수 학군이 밀집된 수완 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동구(0.16%)는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구도심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 상권 확대 영향 등으로 가격 상승함.
(5) 대구광역시
-서구(0.15%)는 내당동과 평리동, 비산동 일대 재개발 움직임으로 수요 문의가 증가함.
(5) 부산광역시
-북구(-0.24%)는 인근 양산 물금 신도시 대단지 1000세대 이상 6월 입주 등 하반기까지
신규 공급물량 대기 상태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미정상회담과 6.13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치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간 조용한 해변에 서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만큼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굵직굵직한 이슈들이 사라지고 나니
상대적으로 지극히 평범한 예전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 온 느낌입니다.
우리네 부동산은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일부 지방은 여전히 힘겨운 신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다른 고강도 처방인 보유세 개편안이 이달 21일경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라서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보유세 개편 문제를 풀어갈지에 대한
실마리가 공개되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이어진 고강도 규제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고,
국내외의 커다란 이슈로 인해 시장자체가 수도권과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한껏 움츠려든 기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접수되는 투자물건은 수없이 많았지만,
막상 면면을 살펴보고 임장을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면
이거다라고 확신을 가질 만한 물건이 흔치 않았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남은 보유세 인상안이 확정되고 나면 부동산대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어
시장은 다소간의 적응기를 거친 후 비로소 서서히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개발호재가 내정된 지역에서도 저조한 분양성적을 거두는 등
어지간한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고서는 분위기의 반전은 분명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침체와 하락이 이어지는 지역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노력을 쉼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카페도 저조했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하반기를 대비하면서
기존에 회자되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인기지역의 소형아파트를 포함하여
재건축의 호재를 품고 있는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 다양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의 부동산대책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는 자부할 수는 없지만
가장 작은 투자금으로 대출에 대한 부담과 세금면에서 자유롭고,
매입과 동시에 시세차익이 이미 확보되는 투자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by몬토-
http://cafe.naver.com/monte080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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