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시세(2018년 05월 04일자)를 올려드립니다

어느새 가정의 달인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린이날인 오늘을 필두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가정의 날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어느 달보다도 우리사회 가장 근본적인 구성요소인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달입니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5월 7일 월요일에 대체공휴일로 쉬게 되면서
뜻밖의 연휴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대체휴일제는 설연휴, 추석연휴, 어린이날이 다른 휴일과 겹치면

휴일이 아닌 날을 하루 더 쉬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근거는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인데

이 규정이 2013년 11월 개정되면서 제3조 '대체공휴일' 조항이 신설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설연휴와 추석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설 또는 추석 연휴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이 공휴일이 됩니다.

또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어린이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이 공휴일로 됩니다.

공휴일은 관공서가 업무를 하지 않는 날로 일요일, 국경일 중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1월1일, 설연휴(음력 12월 말일, 1월1일, 2일),
석가탄신일(음력 4월8일),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연휴(음력 8월14일, 15일, 16일),

성탄절, 공직선거일 등입니다.

제도도입 당시 안전행정부는 설과 추석 명절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고향을 방문하는 등 가족 만남에 편의를 높이려고,
어린이날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체휴일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 5월 7일 대체공휴일이 어버이날이 늘 휴일에서 배제되었던 터라
배려차원에서 지정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어린이날에 대한 대체공휴일이라는 사실에
일년 중 하루라도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를 돈독하게 하는 것은 어떤지
어버이날에 대한 재해석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어린이가 나라의 기둥이라면 어버이는 그 기둥을 따스히 감싸안는 울타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주간의 아파트 매가변동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KB부동산시세 (2018년 05월 04일)                                         (단위: 만원/㎡)
NO	행정구역	시군구	매매가 변동현황			전세가 변동현황
			4월27일	5월4일	변동액	4월27일	5월4일	변동액
1	세종	세종	329	329	0	146	146	0
2	제주	서귀포	315	315	0	188	188	0
3	제주	제주시	370	370	0	235	235	0
4	전북	군산	130	129	▼1	103	103	0
5	전남	곡성	109	112	▲3	58	61	▲3
6	전남	나주	195	202	▲7	131	134	▲3
7	전남	여수	164	165	▲1	119	120	▲1
8	전남	영암	103	101	▼2	68	68	0
9	전남	진도	130	132	▲2	83	83	0
10	경북	경주	170	170	0	128	127	▼1
11	경북	포항	165	164	▼1	130	130	0
12	경남	고성	153	152	▼1	99	99	0
13	경남	김해	201	200	▼1	150	150	0
14	경남	창원	227	226	▼1	156	156	0
15	경남	통영	166	165	▼1	124	124	0
16	경남	하동	88	94	▲6	63	63	0
17	충북	청주	185	185	0	148	148	0
18	충남	당진	182	181	▼1	143	143	0
19	강원	삼척	134	133	▼1	98	97	▼1
20	강원	양구	131	133	▲2	78	78	0
21	강원	정선	113	114	▲1	65	65	0
22	울산	북구	213	213	0	143	142	▼1
23	울산	울주	210	209	▼1	150	149	▼1
24	광주	북구	186	186	0	148	149	▲1
25	광주	서구	218	219	▲1	171	172	▲1
26	대구	서구	230	231	▲1	164	164	0
27	대구	수성	361	362	▲1	252	252	0
28	대구	중구	331	331	0	237	238	▲1
29	대전	중구	200	200	0	151	152	▲1
30	부산	금정	318	318	0	223	222	▼1
31	부산	남구	306	306	0	213	212	▼1
32	부산	북구	266	265	▼1	181	181	0
33	부산	사상	214	213	▼1	153	153	0
34	인천	남동	267	266	▼1	213	213	0
35	인천	서구	263	262	▼1	188	188	0
36	경기	고양	321	322	▲1	258	258	0
37	경기	광명	469	470	▲1	306	305	▼1
38	경기	광주	262	261	▼1	191	191	0
39	경기	안양	431	432	▲1	326	326	0
40	경기	양주	193	196	▲3	142	143	▲1
41	경기	양평	229	230	▲1	173	174	▲1
42	경기	용인	319	319	0	258	257	▼1
43	경기	의왕	386	386	0	315	314	▼1
44	경기	평택	215	216	▲1	152	152	0
45	경기	하남	528	529	▲1	343	344	▲1
46	서울	강남	1496	1500	▲4	642	641	▼1
47	서울	강동	736	737	▲1	424	423	▼1
48	서울	강북	397	398	▲1	302	302	0
49	서울	강서	544	546	▲2	360	361	▲1
50	서울	관악	450	452	▲2	344	344	0
51	서울	광진	701	701	0	464	464	0
52	서울	구로	430	431	▲1	328	328	0
53	서울	금천	385	385	0	286	285	▼1
54	서울	노원	432	431	▼1	290	290	0
55	서울	도봉	376	376	0	268	268	0
56	서울	동대문	516	517	▲1	369	368	▼1
57	서울	동작	633	636	▲3	438	438	0
58	서울	마포	730	733	▲3	482	482	0
59	서울	서대문	541	541	0	393	393	0
60	서울	서초	1196	1197	▲1	621	620	▼1
61	서울	성동	767	767	0	487	487	0
62	서울	성북	465	467	▲2	362	363	▲1
63	서울	송파	1028	1027	▼1	518	516	▼2
64	서울	양천	719	720	▲1	424	425	▲1
65	서울	영등포	643	645	▲2	402	402	0
66	서울	용산	930	933	▲3	479	479	0
67	서울	은평	446	448	▲2	332	332	0
68	서울	종로	657	658	▲1	466	466	0
69	서울	중구	672	674	▲2	469	469	0
70	서울	중랑	385	386	▲1	304	304	0

매매가격 : 0.01%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기록
-수도권 전주 대비 0.04%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을 보이고 있음.
서울(0.10%)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감소함.
수도권(0.04%)은 전주 수준의 상승을 기록한 반면, 5개 광역시(0.00%)는

전주대비 보합을 나타냄.
기타지방(-0.06%)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2%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 대비 -0.02% 하락
-기타지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2%)은 강남(-0.04%)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한 반면,

강북(0.00%)은 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함.
5개 광역시(0.00%)는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한 반면,

수도권(-0.02%)과 기타지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서대문구(0.17%)는 전반적인 매수세는 줄고 있으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꾸준함.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 업무지구 배후 수요에 의한 역세권 중심의 저가 매수 위주 거래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도봉구(0.15%)는 GTX-C노선과 KTX를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 건립 예정 등 교통호재가

 더해지면서 창동역 인근 역세권 위주로 매수문의 꾸준함.

강남 (11개구)
-영등포구(0.24%)는 신길뉴타운정비사업의 활발한 진행과 신림 경전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 예정 등 풍부한 지역 호재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관악구(0.22%)는 영등포, 강남권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아 출퇴근 수요가 풍부하고,

 2호선 역세권 라인 매수 문의 꾸준함.
 신림~봉천터널,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여건 개선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여전함.

(2) 인천광역시
-연수구(0.04%)는 청학동, 옥련동 등 수인선 청학역 신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단지들에

 대한 투자 문의 꾸준하고, 인천발 KTX 개발 확정 등 개발 호재가 몰려 있는 송도신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3) 경기도
-구리(0.18%)는 서울과 인접하여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과 인접도시 접근성이

 개선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 대체주거지로 수요문의가

 꾸준함.
-성남 분당구(0.14%)는 금곡동 일대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과 운중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개발 호재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성남 중원구(0.10%)는 위례신도시와 송파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투자 매수 문의가 꾸준하며,

 은행동 등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의 진행 속도가 빠른 편으로 매수 문의 늘어나고 있음.

(4) 광주광역시
-서구(0.18%)는 광주도시철도2호선 조성사업, 마륵동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투자 수요 등

 꾸준하며 양호한 입지 여건의 10년 미만 단지 밀집된 치평동 등 선호도 높은 편임.

(5) 대구광역시
-서구(0.15%)는 정부 규제 등 매수세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재건축 재개발 호재와

 서대구 KTX역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감.

(6) 부산광역시
-북구(-0.12%)는 인근 양산 신도시 6월 입주 등 하반기까지 신규 물량이 과잉공급되어
 매물이 적체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 하락함.

(7) 울산광역시
-울주군(-0.14%)는 울산 전체가 지역 주력산업인 중공업 산업 부진으로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수요 감소 하는데 반해 신규 입주 물량 이어지고 있어 매물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모처럼만에 황사와 미세먼지의 걱정에서 자유로운 주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걸쳐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인파들로 인해
전국 곳곳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길은 막히겠지만 온가족이 함께 길을 나서는만큼

우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따스한 추억을 쌓아가는 행복한 연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by몬토-

​

​http://cafe.naver.com/monte0806/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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