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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용현학익지구를 둘러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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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가까운 인천 학익동으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비록 부천 상동에 자리를 틀고 앉아 있지만 학익동 소재 인하대학교 **고교출신인지라 학익동에 관한 전설은 모두 꿰고있다 보시면 편안히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젤먼저 도착한 학익동 두산위브는 2011년 9월 입주로 23A형(7평)부터 177㎡(54평)까지 총13가지 TYP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산건설처럼 거대한 건설회사도 짜투리를 이용해 7평짜리 원룸형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였습니다.

 

25㎡(7평)인 경우 매가 9500만선에서 월세는 보1000만, 45만선으로 단지앞에 있는 인하대학교나 인하공업 전문대 학생들이 기숙사를 대신하여 입주하는 상태들로 거의 공실이 없는상태였습니다.

 

2009, 10년의 부동산 찬바람의 직격탄을 맞은 인천 학익동은 현재 회복의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110㎡ 기준 3억 2000만선에서 매수인 우위시장을 형성하고 있고요. 152㎡(46평형)은 5억선, 177㎡(54평형)은 6억선에서 매물이 돌고 있지만 임자를 찾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인천 남구에 소재하는 학익동은 전통적으로 외곽지역에 위치하며 그간 그닥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그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 및 재개발 지구지정, 송도~오이선간의 수인선 착공(2월 24일개통)등 이미지 변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는 2011년 9월 입주로 총 432세대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익동내의 아파트들 중 유일하게 지상 주차장을 두지 않아 쾌적함에선 앞서지만

왠지 모를 횡함이랄까?

아직 주변 기반시설이나 상권이 어울어져 있지 않아 그러한 느낌이

더했던것 같았습니다.

 

 

 

인천 학익동 두산위브

학익동 지역내 기존 아파트 중 선호도 1위의 아파트이지만 다소 높은 분양가로 중대형 평형대는 아직도 주인을 못찾고 있는 듯합니다..

 

주력인 110㎡(33평)의경우 3억 2000만대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2011년 최고가를 찍은 후 최근들어 근사점에 도달하려용 쓰고 있는 듯 합니다.

 

학군 및 기반시설 부족으로 아직도 변두리 분위기를 못벗어난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학익 풍림 아이원아파트로 2007년 12월 준공 2408세대의 학익동 내 가장 큰 세대수를 보유하고있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111㎡(33평) 기준 3억대로 두산위브의 평균매가에는 달하지 못하지만 대단지로의 움직임과 시장성은 두산위브의 그것보다 훨 경쟁력 있어 보였습니다.

아킬레스로는 결국 두산위브와의 한판 승부는 남아 있다는 것이겠지요.

가성비로보면 두산위브보다 좋은 조건을 지닌 듯 했습니다.

 

 

두산위브단지 바로 길옆으로 인천 남부경찰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인천지방 병무청도 보이지요.

 

 

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정문의 모습입니다.

 

몬토가 다닐 때는 인천에 있는 대학이였는데, 요즘 인천에서 인하대학교 공학부를 가려면 전교 몇등 안에는 들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본관앞에서 촛불축제, 인하공전 원점축제, 아~~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전엔 정문에 바리케이트도 없었는데 잠깐 들어가려하니 어렵더군요.

 

 

 

 

 

 

인천 용현 학익지구 SK스카이뷰 아파트입니다.

 

인천에 재개발 바람이 불었을 때 집 한채에 공동지분이 120명까지 있었던 지분쪼개기에 대명사라고불린 바로 그 지역에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SK건설이 울며 지었다는 후일담이 있을 정도로 사연많은 아파트이지요.

현재 말은 P가 500~1000만정도 붙어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냥도 가능할 겁니다.

 

33평형기준 3억 1000만 이하에서 거래 가능하고요.

 

총 3971세대에 수인선(인하대역)이 도보로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인하대학교 재단, 인하대병원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동인천 구도심과 송도 신도시의 중간매개체 역할로 자리를 잡아가리라 생각하지만 주거단지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자리잡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2016년 6월 입주예정으로 한창 막바지 공사중입니다.

 

 

 

 

 

몬토가 지난 토요일에 짬을 내서 용현 학익지구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그냥 놀러간것은 아니였구요. 의뢰분석이 들어와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인천 부동산시장에서 연수구, 부평구, 서구, 계양구와 같이 핫한지 역도 있지만

그 지역만으로 인천을 모두 말하기에도 서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인천엔 남구도있고, 중구도 있고, 동구도 있고, 남동구도 있고, (옹진군)도 있고, 강화군도 있습니다.

그들 지역이 있어 인천광역시가 되었습니다.

2013년 인천 부동산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지역이 남동구였듯이 또 언젠간 남구가 이글어 갈지도 모르겠지요

리치위더스 카페회원님 한분 한분이 어떤 지역에 어떤 단지가 자리메김하고 앉아 있는지도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몬토가 큰맘 먹고 다녀온 걸음을 올려 드려봅니다.

by몬토

 

 

 

 

by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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