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 0.04%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기록
-수도권 전주 대비 0.03%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로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서울(-0.04%)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5개 광역시는 전주대비 보합(0.00%)을 기록한 반면,
수도권(-0.03%)과 기타지방(-0.11%)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전세가격 : 0.07%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 대비 0.09% 하락
-기타지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9%)은 강남(-0.11%)과 강북(-0.07%) 모두 전주 대비 하락을 나타냄.
수도권(-0.07%)과 5개 광역시(-0.05%), 기타지방(-0.07%)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동대문구(-0.07%)는 부동산 세제강화와 대출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의 확대로 매도 매수 실종과
거래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전세가, 매매가 하락 요인이 되는
측면도 있음.
-중구(-0.03%)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거래 부진 지속되고 있음.
강남 (11개구)
-송파구(-0.10%)는 보유세 및 대출규제로 인한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도, 매수 관망세 지속됨.
대단지 헬리오시티 입주하면서 이주 예정자들이 내놓은 기존 단지 매물이 정체되고 있지만
집값이 더 조정 받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높아 매수자 움직임은 거의 없음.
-관악구(-0.09%)는 9.13대책과 대출규제 여파로 거래 절벽이 지속되면서
꾸준히 매물이 증가하고 있음.
동작구를 비롯 주변 지역의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시중 전세물량이 여유롭게 공급되면서
전세전환 매매수요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임.
(2) 인천광역시
-중구(-0.16%)는 정부 정책 및 대출규제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인한
거래 단절 이어지고 있으며 영종하늘도시등의 공급 과잉 영향으로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 기존 노후 단지 매수 부재, 급매물 증가 지속되고 있음.
(3) 경기도
-평택(-0.28%)은 최근 몇 년간 평택 내 개발지구를 위주로 쏟아지고 있는 신규 공급 물량
영향으로 매물 다량 누적현상 지속과 지난해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기존 주택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
새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입주 물량도 적체되고 있음.
-안산 단원구(-0.18%)는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 부진으로 매매 수요
움직이려고 하지 않음.
장기화되는 안산공단 불황에 따른 공단 종사자 감소와 인근 화성 시흥 등으로의 인구 유출로
안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경기 부진 및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
-오산(-0.14%)은 수요 부진으로 입주 물량은 상당량 이어지고 있어 수요대비 공급과다 상태이며
9.13대책과 대출규제로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되어 하락세 이어감.
(4) 대전광역시
-서구(0.26%)는 도안신도시 내 신규분양시장 호조와 둔산동 일대 트램등 개발 이슈 영향으로
지난해 연말 갭투자 등 외지인 투자자 유입과 학군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에서 간간이 거래 사례 이어져 상승세 이어감.
정부 정책과 대출 규제책으로 관망세도 이어지고 있어 거래는 한산함.
(5) 울산광역시
-동구(-0.49%)는 울산 경제를 견인하던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으로 추락을 거듭하고
현대자동차도 수출 부진에 시달리면서 근로자 및 인구 급감함.
급매물도 거래가 어려운 시장으로 부동산 침체에 빠져 있는 상황임.
-중구(-0.47%)는 조선,중공업 등 지역 주력산업 침체로 인해 고용시장이 냉각되면서
2015년부터 인구 유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2017년부터 매년 약 1만세대가 입주,
2019년에도 신규단지 입주 물량이 상당량으로 매물 누적 지속되고 있음.
-북구(-0.17%)는 조선, 자동차 등 지역 산업들의 장기간 침체와 이로 인한 근로자 감소,
인구 유출이 맞물리면서 주택 수요는 찾아보기 어렵고, 신,구축 단지의 하향 조정된
매물이 누적된 상황이며 장기적인 거래 불황이 이어지고 있음.
카페 사무실 길건너에 있는 지인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재미있는 문구가 눈에 띄길래 찍어본 어느 문구점 앞의 전경입니다.
"사장님이 무척이나 자아성찰이 확실하신 분이구나" 라고 웃고 넘기자니
한편으로 이렇게 좋은 입지에서도 더이상 영업이 어려워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웃픈 현실이 왠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속의 매장은 카페사무실이 위치한 부천 7호선 상동역에서 불과 도보 1분 거리인데다가
매장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라서 유동인구로 따지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그런 위치입니다.
거기에 주변에는 초,중,고교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보니 폐업이 더욱 의아하게 생각됩니다.
문제는 점포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길건너에 대규모 생활용품점인 다*소가 생겨나면서
그 안에 문구점보다 더 넓은 문구코너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을 표방하고 있다보니
더이상 소규모의 문구점이 생존해 나가기란 역부족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가진 사업이라 할지라도 언제든 경쟁업체가 생겨날 수 있고,
그나마 자리를 잡더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업종을 유지해 나가기가 갈수록 힘든 현실에 봉착한 느낌입니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안되서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하지만
이런 현실이 갈수록 악화되면 악화됐지 나아질 가능성은 낮아만 보입니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난과 고용불안으로 어쩔 수 없이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현실에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는 미래의 국가적 성장동력으로 4차산업을 내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의 융합된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킨다는 것인데 그런 하이테크 산업구조속에서
가뜩이나 부족한 서민들의 일자리가 얼마나 더 존속될 지는 또다른 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다 편리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면서
그로 인해 산업전반에서 인간의 노동력은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어차피 수년 후면 도래할 자율주행 자동차시대의 문턱을 넘고 있으면서도
현실은 카풀을 반대하는 택시업계와 자율주행도 아닌 카풀업체가 반목하고 있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문명적 과도기속의 자화상은 아닐까요?
물론 부동산의 운명 또한 우리의 현실과 무관하지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는 또다시 우리 삶의 형태를 빠르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고
부동산 또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경제활동 중 한가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또다른 형태의 주거양식이 등장할 수도 있고
시대와 문화가 변화하게 되면서 주거의 트렌드 또한 변화하면서
부동산이 더이상 재산증식의 수단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부동산 비관론자들의 견해처럼 애물단지로 전락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동산의 전망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든
우리 인생을 결정짓는 화두는 단연 경제력입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이제 10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 조용히 남은 여생을 살던 과거 세대와는 달리,
남은 40년을 지나온 40년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를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 불편한 진실을 마치 사형선고처럼 숙명으로 받아들일 것이냐
아니면 그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것이냐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오늘 주어진 근로의 댓가에만 의존한 채 막연히 맞이하는 미래보다
무엇인가 믿는 구석을 하나 더 준비해서 맞이하는 미래가
당연히 부담을 경감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부동산은 여전히 투자처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
지금 우리 앞에는 선택가능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시대의 흐름을 빨리 읽고,
좀더 빨리 실행해서, 좀더 빠른 시간내에 스스로에게 주어진 운명을
인생2막으로 새롭게 그려 나가는 저희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해봅니다^^
-by몬토-
https://cafe.naver.com/monte080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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