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 0.05%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기록
-수도권 전주 대비 0.02%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로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서울(-0.04%)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1%), 기타지방(-0.1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전세가격 : 0.09%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 대비 0.13% 하락
-기타지방 전주 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13%)은 강남(-0.18%)과 강북(-0.08%) 모두 전주 대비 하락을 나타냄.
수도권(-0.12%)과 5개 광역시(-0.04%), 기타지방(-0.09%)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중구(-0.13%)는 정부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 영향 매수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거래 부진함.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으로 매수자들은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분위기이고,
매도자들도 관망하는 양상 보임.
-용산구(-0.03%)는 설 연휴 이후에도 여전히 거래 절벽에 가까운 소강 상태가 이어지면서
매물 적체가 장기화되고 있음.
간혹 매수 문의가 있어도 대부분 급급매 수준의 매물을 찾고 거래로 이어지는 사례는
극히 드문 수준임.
강남 (11개구)
-강남구(-0.17%)는 거래 단절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명절 이후 부동산 하락 예상하는
언론보도와 공시지가, 양도세관련 정부 발표 영향과 더불어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세대),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850세대) 등 대규모 단지 입주가 맞물리면서 이주 예정자들의
기존 단지 물건 누적 지속됨.
-강동구(-0.15%)는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선호도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정체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격 하락세 지속됨.
(2) 인천광역시
-계양구(0.10%)는 9.13부동산 대책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매수세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3기 신도시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개발 사업 기대감과 더불어 서울과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매수 문의 간간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아파트와 역세권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세 이어감.
(3) 경기도
-오산(-0.24%)은 지속되는 거래 절벽 현상으로 매수 심리가 더욱 위축되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말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입주에 이어 원동 한양수자인 495세대 등
입주 대기물량 포진으로 매도 물건 누적 지속됨.
-과천(-0.12%)은 9.13 대책, 대출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규 분양 영향으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려는 분양 대기자 등이 늘면서 매수 관망세 심화되고 있음.
-광명(-0.11%)은 일직동을 중심으로 분양권 단지들에 대한 매수 문의만 간간이 있을 뿐
기존 단지들 및 철산동 하안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매수 문의 뚝 끊겨 거래 한산함.
(4) 대전광역시
-서구(0.27%)는 전반적으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며 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상승한 가격 대비 저평가 되었던 지역과 학군 등 실수요자 선호 단지의 평형 이동수요로
간간이 거래되며 상승세 이어감.
(5) 울산광역시
-중구(-0.53%)는 조선,중공업 등 지역 주력산업 침체로 인해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어 급매물도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임.
분양 물량도 상당량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와 마이너스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신,구축 단지 모두 가격 하락세 심화되고 있음.
-남구(-0.48%)는 지역 기반 산업체들의 불황에 따른 근로자 수요 감소와
대출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이 동반되면서 매수문의 급감함.
-북구(-0.28%)는 조선, 자동차 등 지역 산업체들의 장기적인 불황과
이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주택 수요는 찾아보기 어려움.
북구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집중 공급되고 있어
매물 과다와 신,구축 단지의 하향 조정된 매물로 하락세 지속됨.
치킨 많이들 드시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이 치킨이보니 "치킨공화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치맥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우리의 일상속에서 가장 친숙한 음식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코믹소재의 영화로 관람객수 1300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영화의 배경으로 통닭집이 등장하기도 했고,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면서 "치맥"을 통해
음식한류의 열풍을 이어가는 주역으로까지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킨열풍의 이면에는 "돈안되는 장사"라는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을 떠올릴 때면 지난 IMF사태가 진정된 직후 한 방송의 취재장면이 떠오릅니다.
IMF 이전에는 동네에 2~3개 정도 있던 치킨집이 IMF 이후 모퉁이마다 하나씩 생겨나면서
급기야 종원원을 내보내고 부부가 밤낮없이 닭을 튀기고 배달해야
간신히 수지가 맞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때가 2000년도쯤 되었을 때니 벌써 20년이 다되가는 시점인데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상황일까요?
현재의 치킨업계 동향을 살펴보려고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자료를 찾아봤더니
지난 2017년 조사된 통계가 가장 최근의 자료로 나오더군요.
물론 여러 매스컴에서 현재 치킨업체의 점포수는 전국에 약 3만여개가 넘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정식 프랜차이즈 가맹점포수와 요식업의 통계가 함께 집계된 자료라서
비교가 쉬워서 발췌해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치킨집은 전체 요식업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로 어지간한 산간오지가 아닌 이상 어디서나 밤늦은 시간까지
손쉽게 주문해서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치킨집이 많은게 뭐가 문제가 되냐구요?
과거 IMF 사태는 우리에게 큰 위기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대기업의 방만한 경영에 메스를 들이 대면서
오늘의 고도성장을 이루는데 몸에 좋은 쓴약의 역할을 했던 긍정적인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마다 "구조조정"과 "명예퇴직"이라는 용어가 생겨났고
그전까지 대부분 한번 입사하면 따분하리만큼 평생 한군데 직장을 평생다니다 은퇴하는것이
섭리처럼 여겨졌던 평생직장의 개념이 한순간에 붕괴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킨이라는 업종은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고 현금회전 또한 빠른 업종으로 여겨지면서
각종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점차 점포수가 늘어나면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점차 채산성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인구도 증가했고 소비력 또한 늘어나면서
나름 장사가 되는 점포도 분명 존재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같은 가격에 두마리를 주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등장하고,
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의 치킨집들까지 속속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 양상입니다.
더 큰 문제는 단순히 치킨집이 느는 문제뿐 아니라 쉐프열풍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식산업 전반에 걸쳐 프랜차이즈가 창궐하면서
또다른 업종까지 경쟁해야 하는 이중고에 봉착한 부분입니다.
치킨집이 부동산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구요?
대부분이 놓치는 부분이 부동산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독서와 스터디에 몰입하지만
정작 우리가 사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려는 부분은 소홀히 한다는 점입니다.
부동산도 결국 자본주의 경제의 틀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경제활동일 뿐이고
시대적 상황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언제든 그 판도가 뒤바뀔 수 있기에
세상의 흐름을 배제한 부동산의 몰입은 우물안 개구리의 시야에 머무르는
한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단순히 아파트 공급물량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의 흐름으로 바라보는 폭넓은 안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치킨집의 경영악화는 불합리한 유통구조와 프랜차이즈의 횡포 이전에
이미 너무 많이 늘어난 점포들로 인헤 경쟁력을 상실해 버린 탓이란 사실을
우리네 투자시장에도 비추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서점가와 온라인의 부동산 공부 열기는 뜨겁기만 합니다.
금년 1월 올 1월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상위 20권 중 절반 이상인 12권이 재테크 서적이었는데
이 중 7권이 부동산 관련 책이었고, 온라인상에서 지난달 부동산 관련 책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판매액 기준으로는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온라인상에서는 각종 부동산 스터디나 강의 수강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동산 서적을 읽고 강의를 듣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지나치게 서적과 강의에만 의존하는 일련의 흐름이 문제이고
부동산에 뛰어든 수많은 투자자들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이미 쇠락하고 있는
치킨업계의 흐름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부동산 독서량과 수강시간이 늘어 학점이 쌓이듯이 수익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에 깔린 어플이나 프로그램이 사면 오를만한 집을 손쉽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는 같은 목적을 가진 수많은 경쟁자들의 틈바구니속에서 한정된 수익처를
남보다 한발 먼저 선점해야만 이 제로섬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투자의 빈곤기입니다.
정작 본인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나선 투자의 길에서 그저 잘 모른다는 이유로
스타강사라는 이들의 외제차를 바꿔주고,
그들의 집평수를 넓혀주는 자원봉사는 자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스로 난립한 프랜차이즈를 찾아가서 굳이 손해를 감수하는
치킨집 사장이 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손쉽게 독서와 인터넷 검색으로 충분히 습득할 수 있는 지식을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면서 육안으로 보고,
육성으로 들어야만 성공투자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건은 남다른 부동산 지식과 경험의 습득이 아니라
수익을 실현할 물건을 찾고 투자하는 일입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과거 2000년대 중후반의 호황을 더이상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 당시의 수많은 부동산 문외한들이 절치부심하고 뒤늦게나마 부동산 투자시장에
막차를 올라 타면서 이미 시장의 투자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카페 설립 3주년을 맞으면서 공지를 통해 2019년 출사표를 전달해 드린 바 있습니다.
[공지]3주년을 맞이하면서
https://cafe.naver.com/monte0806/5621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얼어버린 부동산 시장, 그 와중에도 늘어만 가는 투자자들의 행렬속에서
누구나 뻔히 아는 투자처에, 누구나 짐작할만한 투자패턴으로는 수익실현이 결코 쉽지 않기에
남들보다 한발 먼저, 남들의 이해도가 낮은 투자처에, 남들은 전혀 엄두를 못내는
그런 투자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달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보면 아실 테지만 2019년 말에는
[리더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중에서
1억 이상의 수익을 얻는 분이 탄생될 예정입니다.
결코 수억원을 들여서 얻는 결실도 아니고,
선택된 특정회원이 아닌 참여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실현가능한 결실이기에
앞으로도 그 가치가 더 의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면 된다"와 "되면 한다"의 경계선에서
당신은 준비된 사람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준비중이십니까?
-by몬토-
https://cafe.naver.com/monte0806/5714
KB부동산 시세(2019년 03월 01일자)를 올려드립니다 (0) | 2019.03.01 |
---|---|
KB부동산 시세(2019년 02월 22일자)를 올려드립니다 (0) | 2019.02.23 |
KB부동산 시세(2019년 02월 08일자)를 올려드립니다 (0) | 2019.02.08 |
KB부동산 시세(2019년 02월 01일자)를 올려드립니다 (0) | 2019.02.02 |
KB부동산 시세(2019년 01월 25일자)를 올려드립니다 (0) | 2019.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