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시세(2017년 06월 23일자)올려드립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5만원권 지폐입니다.

2009년 오늘인 6월 23일 오전 6시부터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5만원권 지폐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급 첫날 금융기관의 각 영업창구에는 5만원권을 찾는 고객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1만원 이상 고액권이 공급된 것은 1973년 6월의 1만원권 이후 36년만이었다고 합니다.

5만원권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1만원권으로 지갑이 두툼해지는가 하면
10만원권 수표를 사용하면서 번번히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서를 해야했지만
5만원 고액권의 발행으로 지갑이 한결 홀쭉(?)해지고 수표사용의 번거로움에서
좀더 자유로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장점과 더불어 성형외과나 귀금속매장과 같이 현금 거래가 많은 자영업자는

탈세목적의 소득은닉을 위해, 또 가짜 석유 제조, 사행성 오락실 등의 불법 사업자는

불법행위를 안전하게 숨기기 위해

현금을 보유할 개연성이 훨씬 커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2011년 4월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100억이 발견되었을 때 전액 5만원권 화폐다발인 것만 보더라도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이 오히려 또다른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한때 시중에서 5만원권의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올해 5월을 기점으로 1만원권 보다 5만원권의 발행이 더 늘어나
5만원권이 명실공히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화폐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1만원권 5장의 가치를 지닌 고액권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명절때마다
어린 조카들에게 용돈을 건네면서 자연스레 5만원권 지폐를 꺼내게 되었다는.....ㅋ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한주의 매가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KB부동산시세(2017년 06월 23일)                 (단위: 만원/㎡)
NO	행정구역	시군구	매매가변동현황			전세가변동현황
			6월16일	6월23일	변동액	6월16일	6월23일	변동액
1	세종	세종	287	288	▲1	137	137	0
2	제주	서귀포	300	300	0	174	174	0
3	제주	제주시	369	368	▼1	231	230	▼1
4	전북	김제	111	111	0	79	80	▲1
5	전북	무주	120	119	▼1	73	81	▲8
6	전남	나주	174	177	▲3	119	119	0
7	전남	여수	146	147	▲1	109	109	0
8	경북	성주	130	131	▲1	92	92	0
9	경북	안동	157	158	▲1	119	119	0
10	경북	예천	197	195	▼2	125	124	▼1
11	경남	거제	205	205	0	157	156	▼1
12	경남	밀양	146	147	▲1	102	103	▲1
13	경남	양산	190	192	▲2	127	127	0
14	경남	진주	201	202	▲1	162	162	0
15	경남	창원	244	243	▼1	168	168	0
16	충북	청주	190	190	0	146	146	0
17	충남	천안	193	193	0	150	150	0
18	강원	평창	102	105	▲3	61	61	0
19	울산	중구	281	281	0	205	205	0
20	광주	서구	205	205	0	162	162	0
21	대구	중구	287	288	▲1	227	227	0
22	대전	유성	241	241	0	188	188	0
23	부산	부산진	258	259	▲1	194	194	0
24	부산	서구	242	243	▲1	176	176	0
25	부산	연제	318	318	0	225	226	▲1
26	부산	중구	176	177	▲1	124	124	0
27	부산	해운대	355	356	▲1	226	226	0
28	인천	계양	241	242	▲1	191	191	0
29	인천	동구	208	209	▲1	166	166	0
30	인천	부평	279	279	0	227	228	▲1
31	인천	연수	310	311	▲1	247	247	0
32	경기	과천	1022	1024	▲2	589	587	▼2
33	경기	광명	443	444	▲1	312	312	0
34	경기	구리	353	354	▲1	277	277	0
35	경기	군포	330	331	▲1	281	281	0
36	경기	부천	313	314	▲1	253	253	0
37	경기	성남	513	513	0	394	393	▼1
38	경기	안양	389	390	▲1	317	317	0
39	경기	양주	189	190	▲1	140	140	0
40	경기	용인	306	307	▲1	257	257	0
41	경기	파주	231	231	0	193	194	▲1
42	경기	포천	156	156	0	115	116	▲1
43	경기	하남	448	450	▲2	320	322	▲2
44	경기	화성	286	287	▲1	223	223	0
45	서울	강남	1192	1194	▲2	581	581	0
46	서울	강동	659	661	▲2	354	355	▲1
47	서울	강북	374	374	0	294	294	0
48	서울	강서	485	488	▲3	345	345	0
49	서울	관악	411	412	▲1	334	335	▲1
50	서울	광진	573	574	▲1	437	437	0
51	서울	구로	394	395	▲1	320	321	▲1
52	서울	금천	361	364	▲3	280	280	0
53	서울	노원	389	392	▲3	285	286	▲1
54	서울	도봉	342	345	▲3	264	264	0
55	서울	동대문	432	434	▲2	353	353	0
56	서울	동작	527	529	▲2	418	418	0
57	서울	마포	602	603	▲1	459	459	0
58	서울	서대문	467	469	▲2	375	375	0
59	서울	서초	1036	1039	▲3	603	603	0
60	서울	성동	604	609	▲5	462	464	▲2
61	서울	성북	419	420	▲1	350	350	0
62	서울	송파	790	792	▲2	496	496	0
63	서울	양천	631	633	▲2	412	412	0
64	서울	영등포	542	543	▲1	386	386	0
65	서울	용산	761	762	▲1	467	468	▲1
66	서울	은평	418	418	0	323	323	0
67	서울	종로	578	581	▲3	424	424	0
68	서울	중구	565	566	▲1	439	442	▲3
69	서울	중랑	355	356	▲1	290	291	▲1

매매가격 : 0.07%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기록
-수도권도 전주대비 0.12% 상승
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전주대비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서울(0.23%)은 강북지역와 강남지역이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0.12%)과 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상승함.
반면 기타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1%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상승 기록
-서울 전주대비 0.06% 상승
-기타지방은 전주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역에 따라 상승폭 차이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함.
서울(0.06%)은 강남지역과 강북지역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0.04%)은 전주대비 상승을 나타낸 반면, 5개 광역시(-0.01%)와 기타지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노원구(0.45%)는 광운대 역세권 분리개발 확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발표 등
개발호재와 저가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수요문의가 활발해지면서 가격 상승함.
은평구(0.29%)는 신혼부부 수요, 전세 부족으로 인한 매매 전환 수요 등이 꾸준하고,
카톨릭병원 개원 예정, 불광2동 주거지재생지역 선정 등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가격 상승함.
-강남 (11개구)
동작구(0.54%)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 지역 진입이 수월해져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 등 수요움직임이 꾸준하여 가격 상승함.
금천구(0.39%)는 저가의 매물을 찾아 유입하는 수요가 꾸준하고, 가산디지털단지 및
구로디지털단지 인접으로 직장인 배후 수요층도 높음.

(2) 인천광역시
-동구(0.19%)는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1호천 동인천역 인근을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로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관심도가 높아짐.

(3) 경기도
-안양 만안구(0.28%)는 예술공원 재개발지구 및 임곡3지구 이주 수요와 저가의 매물을 찾아
 서울에서 밀려오는 수요로 소형평형 매물 품귀현상 보임.
-과천(0.17%)은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강남에 인접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고,
 과천시 전체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함.
-구리(0.13%)는 강동 재건축 이주 수요,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 등의
 실수요자 중심 문의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함.

(4) 울산광역시
-북구(-0.13%)는 조선업계 불황에 따른 현대 중공업의 인원 감축으로 매매수요가 감소하며
 전주대비 하락함.

(5) 부산광역시
-중구(0.23%)는 인근 지역보다 저렴하고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저가의 매물 찾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의 수요층이 두터운 편임.
-사하구(0.19%)는 혁신형 도시산단 조성, 부산해안순환도로 개통 등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소형평형 단지들의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늘면서 가격 상승함.
-금정구(0.09%)는 인근 동래구 온천동 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 및 전세 품귀에 따른 
 매매 전환수요로 가격 상승함.

(6) 세종시
-세종(0.16%)은 세종시 행정 수도 기능 강화 공약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수요문의가 늘면서 가격 상승함.

(7) 전라도
-순천(0.14%)은 매물 품귀현상과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수요문의가 늘면서 가격 상승함.

(8) 경상도
-진주(0.15%)는 입주가능한 매물 품귀현상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사업 추진 등의
 개발 호재로 투자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함.
-창원 성산구(-0.21%)는 경기 불황 및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매수세가 줄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규모별 매매가격 동향]
-전국의 규모별 매매가격은 전 규모에서 전주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지역별로는 서울과 5개 광역시는 전 규모에서 전주 대비 상승을 기록함.
-기타지방은 대형과 소형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한 반면, 중대형은 전주대비 하락,
  그 외 규모에서는 전주대비 보합을 나타냄.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14개구)
동대문구(0.21%)는 역세권으로 유입하는 직장인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하고,
대학가 임대수요 유입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용산구(0.20%)는 이촌동, 효창동, 원효로 일대 재개발, 재건축 추진 지역으로부터
움직이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 수요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강남(11개구)
구로구(0.18%)는 경기지역 및 서울 전 지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신혼부부 수요, 직장인 수요 등 외부 수요 유입이 계속되면서 가격 상승함.
금천구(0.13%)는 가산디지털단지 및 구로디지털단지 인접으로 직장인 배후 수요층도 두텁고
강남순환도로 개통, 신안산선 착공 등으로 서울 시내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저가의 매물 찾아
유입하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함.

(2) 인천광역시
-부평구(0.13%)는 신혼부부 수요와 서울지하철 7호선 및 인천지하철1호선 인근 단지로
 서울과의 연계성이 좋아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입하고 있음.

(3) 경기도
-안양 동안구(0.16%)는 서울에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및 버스 연계가 잘 되어있어
 밀려오는 수요가 항시 꾸준하고 재건축 이주 및 신혼 부부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함.
-과천(-0.37%)은 대부분의 단지들이 재건축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어 수요가 지역 내에서 찾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타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가격 하락함.
-양주(-0.10%)는 수요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대단지 입주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가격 하락함.

(4) 대전광역시
-동구(0.10%)는 물건 품귀현상과 전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물 출회 즉시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함.
-서구(-0.18%)는 전세 움직임이 둔화되고 인근 세종시에 대규모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대전지역 전세 시장이 연쇄 하락하는 분위기임.

(5) 부산광역시
-서구(0.10%)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노후화된 단지들이 많아 재건축,
 재개발 추진 중인 곳이 포진되어 있으나 신규 입주 물량은 없어 전세가 항시 부족한 편임.
-영도구(0.08%)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매물이 점차 증가하면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가격 상승함.

(6) 세종시
-세종(-0.05%)은 작년 중반 이후 적체되어 있는 매물이 일부 남아 있고,
 신규 입주공급 물량까지 더해져 가격 하락함.

(7) 경상도
-거제(-0.58%)는 지역 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거래량도 감소하고 가격 하락함.
-창원 성산구(-0.34%)는 기존 매물의 적체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공급 예정 물량도
 많아지면서 가격 하락함.
-창원 진해구(-0.08%)는 신규입주 공급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경기 불황으로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수요가 많지 않음.

[규모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의 규모별 전세가격은 소형은 보합을 기록한 반면, 그 외 규모에서 전주대비 상승으로 조사됨.
-지역별로는 서울은 대형은 보합을 기록한 반면, 그 외 규모에서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함.
-5개 광역시는 대형과 소형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한 반면, 중대형은 전주대비 상승,
 그 외 규모는 하락으로 조사됨.
-기타지방은 대형과 소형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한 반면, 그 외 규모에서는 전주 대비 하락으로 조사됨.

[매매거래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느끼는 매매거래 활발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국의 매매거래지수는
 전주대비 하락하며 22.3을 기록함.
-수도권에서는 전 지역에서 매매거래지수가 하락하며 전주대비 매매거래가 한산한 모습을 보임.
-5개 광역시는 대구와 대전을 제외한 그 외 지역에서 매매거래지수가 하락하며 금주 매매거래지수는 하락함.
-기타지방은 세종과 충남, 경남을 제외한 그 외 지역에서 매매거래지수가 하락하며 전주대비 소폭 하락함.
-금주 매매거래지수는 수도권과 5개광역시, 기타지방에서 하락하며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거래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느끼는 전세거래 활발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거래지수는
 전주 대비 하락하며 18.1을 기록함.
-수도권에서는 전 지역에서 하락하며 금주 전세거래지수는 전주대비 하락함.
-5개 광역시는 대전과 울산을 제외한 그 외 지역에서 전세거래지수가 하락하며
 전주대비 전세거래가 한산한 모습을 나타냄.
-기타지방은 세종과 충남, 전북, 전남, 경남을 제외한 그 외 지역에서 하락하며 전주대비 하락함.
-전세거래지수는 수도권과 5개 광역시, 기타지방에서 전주 대비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나타냄.

전국에 걸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말그대로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벌써부터 에어컨에 의지해야 할만큼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인만큼
주말을 통해 편안한 휴식으로 재충전하시는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by몬토-

http://cafe.naver.com/monte0806/3033 <----원본 글은 이 주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