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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시세(2018년 01월 26일자)를 올려드립니다

리치위더스정보방/KB부동산 시세

by 몬토 2018. 1. 26. 15:05

본문




연일 최강한파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한편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군요.


벌써 1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에도 영화의 소재가 너무 현실적이고

엄청난 대자연의 분노를 실감할 만큼 사실적인 영상으로

자연의 위력앞에서 무기력한 인류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 수작으로 기억됩니다.


당시에는 영화의 내용처럼 지구에 다시 빙하기가 재현되어

 대재앙을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일었지만

현재는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북미와 유럽에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견하고 있어 

과거 공상과학 영화속의 내용들이 현실로 실현되어 온 선례처럼 

불행한 선견지명(?)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드는 대목입니다.

 


과학자들은 10년 안에 그린란드가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북극 지방에서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거나,

남태평양지역에서는 가뭄이나 다른 이상기후가 1000년 이상 지속하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심각한 기후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차가운 물은 밑으로 가라앉는 게 정상이지만

염분이 적은 담수는 수면에 머물러 정상적인 해류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유럽과 북미 등에 전달되는 열이 줄어들어

날씨와 기후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군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오늘 전국의 아침기온이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세종 -18도, 대구 -12도, 울산 -11도 등으로

전국이 말그대로 꽁꽁 얼어붙었고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가 -25도까지 내려가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추운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곳곳에서

밤사이 수백건의 동파사고가 속출한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조치하고

이런 맹추위가 다음 주까지도 이어진다고 하니

매서운 날씨에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월의 막바지에 전국아파트 매가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KB부동산시세 (20180126)                                  (단위: 만원/)

NO

행정구역

시군구

매매가 변동현황

전세가 변동현황

119

126

변동액

126

126

변동액

1

세종

세종

315

316

1

147

147

0

2

제주

서귀포

317

319

2

190

190

0

3

제주

제주시

371

371

0

235

235

0

4

전북

고창

118

119

1

81

81

0

5

전북

부안

125

126

1

80

80

0

6

전북

전주

172

173

1

141

141

0

7

전남

광양

111

112

1

87

87

0

8

전남

나주

189

192

3

130

131

1

9

전남

무안

212

214

2

177

177

0

10

전남

영광

100

103

3

66

66

0

11

경북

경주

175

174

1

133

133

0

12

경북

영천

113

112

1

77

77

0

13

경북

울진

104

102

2

72

72

0

14

경북

칠곡

116

117

1

94

94

0

15

경남

거제

192

191

1

140

139

1

16

경남

김해

208

207

1

154

154

0

17

경남

양산

194

195

1

127

127

0

18

충북

영동

119

120

1

77

77

0

19

충북

옥천

135

135

0

98

97

1

20

충북

음성

138

137

1

96

95

1

21

충북

증평

132

132

0

94

95

1

22

충북

청주

185

185

0

148

147

1

23

충남

계룡

144

144

0

106

107

1

24

충남

당진

178

178

0

143

142

1

25

강원

춘천

192

192

0

160

160

0

26

울산

남구

279

279

0

207

206

1

27

울산

울주

212

212

0

152

151

1

28

울산

중구

282

282

0

203

202

1

29

광주

서구

212

212

0

167

167

0

30

대구

달성

223

223

0

151

150

1

31

대구

동구

251

252

1

184

184

0

32

대구

수성

345

346

1

249

249

0

33

대구

중구

322

323

1

234

234

0

34

대전

대덕

181

181

0

127

128

1

35

대전

서구

219

219

0

174

175

1

36

부산

강서

295

297

2

195

196

1

37

부산

부산진

263

264

1

195

195

0

38

부산

북구

266

267

1

182

182

0

39

인천

계양

245

245

0

194

195

1

40

인천

부평

284

283

1

229

229

0

41

경기

가평

179

179

0

118

119

1

42

경기

과천

1155

1177

22

577

577

0

43

경기

광명

459

462

3

310

310

0

44

경기

광주

258

259

1

189

189

0

45

경기

구리

371

372

1

279

279

0

46

경기

김포

287

288

1

212

212

0

47

경기

부천

323

324

1

257

257

0

48

경기

성남

578

582

4

402

402

0

49

경기

수원

315

315

0

250

249

1

50

경기

시흥

263

263

0

197

196

1

51

경기

안양

419

420

1

326

326

0

52

경기

양평

224

225

1

150

151

1

53

경기

의정부

248

247

1

199

199

0

54

경기

하남

492

493

1

340

340

0

55

서울

강남

1353

1367

14

616

617

1

56

서울

강동

675

685

10

424

424

0

57

서울

강북

388

389

1

299

300

1

58

서울

강서

520

522

2

355

355

0

59

서울

관악

434

435

1

341

342

1

60

서울

광진

652

657

5

461

461

0

61

서울

구로

418

418

0

328

328

0

62

서울

금천

380

381

1

286

286

0

63

서울

노원

420

422

2

290

290

0

64

서울

도봉

368

369

1

267

267

0

65

서울

동대문

467

470

3

362

362

0

66

서울

동작

580

583

3

431

432

1

67

서울

마포

662

665

3

472

474

2

68

서울

서대문

500

502

2

383

384

1

69

서울

서초

1101

1111

10

616

618

2

70

서울

성동

696

710

14

477

482

5

71

서울

성북

441

441

0

358

358

0

72

서울

송파

932

944

12

519

521

2

73

서울

양천

692

696

4

423

424

1

74

서울

영등포

598

601

3

398

398

0

75

서울

용산

846

854

8

475

475

0

76

서울

은평

433

434

1

329

329

0

77

서울

종로

622

629

7

449

454

5

78

서울

중구

620

630

10

465

468

3

79

서울

중랑

373

374

1

301

301

0


매매가격 : 0.07%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기록
-수도권도 전주대비 0.15%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상승을 보이고 있음.
서울(0.37%)은 강북지역과 강남지역이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0.15%)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한 반면,
5개 광역시(0.00%)와 기타지방(-0.07%)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전세가격 : -0.01%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하락 기록
-서울 전주대비 0.04% 상승
-기타지방은 전주대비 하락 기록

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음.
서울(0.04%)은 강남지역과 강북지역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함.
수도권은 전주대비 보합(0.00%)을 나타낸 반면,
5개 광역시(-0.01%)와 기타지방(-0.03%)은 전주대비 하락을 기록함.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 서울특별시
강북 (14개구)

-용산구(0.63%)는 용산공원 조성 및 주한미군이전부지 개발 착수, 2017년 용산관광호텔 및
 신라면세점 오픈 등 지역 내 여러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 및 투자 문의가 늘어나고 있음.
-성동구(0.62%)는 옥수동과 금호동 등 강남 재건축 이주 수요와 마포를 비롯한
 인근 강북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 및 투자문의가 꾸준함.


강남 (11개구)
-송파구(0.80%)는 강동구 이주 수요 및 문정동 법조단지 영향으로 거여, 마천, 오금 등의

 단지들의 상승세가 계속됨.
 재건축 시동을 걸고 있는 아시아선수촌과 우성1,2,3차 등도 상승세 가세하고 있음.
-강남구(0.67%)는 영동대로 개발, 개포주공8단지 분양 임박 등 각종 호재 풍부하고,
 4월 이주를 앞둔 개포주공1단지를 비롯 개포, 압구정 일대 재건축 단지들 매수 수요문의

 늘어나고 있음.


(2) 인천광역시
-남구(0.05%)는 지하철2호선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저가의 매물을 찾는

 젊은 유입이 꾸준한 편임.
 산곡6지구도 이주예정일자 다가오면서 인근 소형 아파트 매매 상승 움직임 보이고 있음.


(3) 경기도
-과천(0.56%)은 상반기 주공 1,2,6,7 재건축 단지들 상반기 분양 예정,
 경마공원~복정역 간복선전철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격 상승함.
-성남 분당구(0.49%)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계획, 미래에셋 알파돔시티 투자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고, 제2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교육 및 생활 환경도 우수하여 실거주 목적

 및 투자문의 계속되고 있음.
-광명(0.13%)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권 진입이 더욱 수월해지고,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오픈, 인근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여러 개발 호재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음.


(4) 대전광역시
-서구(0.09%)는 대전 중심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정부 대전청사 위치로 배후 수요도

 두터운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거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


(5) 광주광역시
-서구(0.08%)는 신규물량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이고,
 10년 미만의 깨끗한 단지가 밀집된 풍암지구, 동천동, 치평동 등의 단지들이 상승세를

 이어감.


(6) 울산광역시
-동구(-0.12%)는 지역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외지에서 들어오는 수요도 없고,
 자체 이주 수요도 감소하며 가격 하락함.


(7) 부산광역시
-사하구(-0.08%)는 매수세가 급감하고 11월 입주 시작한 E편한세상사하2차를 비롯하여
 출회되는 물건이 많아 매물 적체 현상을 보이며 가격 하락함.



서울의 오름세가 다른 어느 때보다도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4구를 중심으로 경기권의 과천까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이미 따돌린 듯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고 그 상승폭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결국 부동산 투기과열을 억제한다는 취지로 발표한 부동산대책이

투기과열지구를 수익실현가능지역으로 재확인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추가적인 후속대책이 이어진들 다소 진정시키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 현실을 되돌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권은 유한해도 부동산은 영원하다' 라는 확신이

정부의 강력한 대책하에서도 전혀 위축됨 없이

 의연(?)한 의지를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에게 인서울의 꿈은 더욱 더 멀어져만 가지만

인서울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더 늘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이러니컬하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서울에 살게 되면 행복해서가 아니라

서울에 살 정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굳이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인서울이 가능할만큼 여력을 확보해서

더욱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리치위더스 회원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y몬토-

http://cafe.naver.com/monte080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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